
8월의 찜통 더위 속에 한국데상트(대표 미치모토마사히로)가 청량감 있는 사내외 소식들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해 말부터 업계 관심을 모았던 한국데상트의 신규 브랜드 「데상트」가 이달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론칭을 알린 것.
지난 7일 부산대점의 첫 선 이후 14일 수원 애경,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했으며 15일 부산 해운대, 19일 익산점, 21일 현대 신촌, 롯데 잠실점에 오픈하는 등 론칭 초년도 20개 유통망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한국데상트에 날아온 또 하나의 희소식은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양용은 선수.
양용은 선수 의류를 스폰해온 「르꼬끄골프」의 심볼인 닭 모양이 전세계 전파를 타면서 톡톡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됐다. 한국데상트 측은 “양 선수의 우승으로 본 홍보효과는 최소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속 계약이 아닌 단순 의류 협찬만을 통한 노출로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데상트는 설립 9년만에 회사명을 데상트코리아로 바꾸고 사옥도 확장 이전한다. 신규 브랜드 론칭 및 선두에 위치한 브랜드 사업 전개로 사세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무실 이전은 새로운 출발과 함께 향후 데상트코리아의 무한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강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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