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 잡화 브랜드 「훌라」의 매장 매니저들이 상품 바잉을 위해 뭉쳤다. 롯데쇼핑을 통해 국내 전개되고 있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훌라」가 특별한 바잉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3회째 실시되고 있는 이번 바잉 이벤트는 일반적인 상품 수주회에서 벗어나, 브랜드 담당 MD를 비롯 전국 샵 매니저들이 각 매장별 고객 성향을 분석해 바잉에 참여하는 특별한 방식이다. 이 같은 바잉 이벤트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했고, 결과적으로 매출이 5~10% 증가했다.
김주홍 브랜드 매니저는 “각 매장 매니저들이 모여 매장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바잉을 실시하는 것은 수입 브릿지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루지는 방식이다”며 “브랜드 MD를 포함해 매장 매니저들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잉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어 내년 시즌 매출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훌라」는 롯데본점·잠실, 현대본점·신촌, 신세계 센텀시티·강남 등 13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올상반기에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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