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유명 란제리 브랜드 「트라이엄프」가 코튼클럽의 품으로 들어왔다. 코튼클럽(대표 김보선)은 지난 5일 「트라이엄프」 본사와 계약을 완료하고, 국내 수입 전개 및 라인선스 병행 진행에 대한 권한을 이어 받았다.
코튼클럽은 이를 위해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고, 김보선 대표가 직접 전개를 지휘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유통 채널은 기존의 백화점을 그대로 유지하되 10% 정도의 비효율 매장은 정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상품 구성은 란제리는 수입으로 진행하고, 파자마 등 일부 제품에 대해서만 라이선스로 직접 생산할 방침이다.
코튼클럽은 「트라이엄프」 전개에 앞서 영업부서와 디자인, 물류 등 30여명을 새롭게 조직하고 있으며, 금주 중 조직 세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튼클럽은 1998년 설립, 「코튼클럽」 「수아팜」 「스누피」 등 대형마트 중심으로 이너웨어를 전개해 왔으며, 지난 2007년 「엘르이너웨어」를 인수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에너지온」을 론칭하는 등 이너웨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축하고 있다.
코튼클럽은 이번 「트라이엄프」의 합세로 내셔널부터 수입, 저가부터 고가,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상품을 선보임은 물론, 백화점과 가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을 섭렵하는 이너웨어 전문 업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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