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패션(회장 구본걸)의 「헤지스」가 지난 상반기 「빈폴」 「폴로」와 함께 트레디셔널 캐주얼 시장의 빅3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이며 3강 체제를 굳혀 나가고 있다.
「헤지스」의 지난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40%대 신장율을 나타냈으며, 빅 심볼 마케팅을 펼친 ‘로잉클럽’과 ‘빅퍼피’가 쌍끌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빅퍼피’ 티셔츠는 총 3만장을 팔아 95%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로잉클럽’ 티셔츠도 ‘빅퍼피’ 티셔츠와 마찬가지로 2차례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상반기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
「헤지스 레이디스」도 TD군내 최고의 신장세를 보이며, 주목 받았다. 롯데 백화점 전점에서 30%대를 넘는 신장율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 ‘여심’을 사로 잡는데도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헤지스」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별 Fit(Superslim Fit)의 변화가 티셔츠의 판매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특히 ‘로잉클럽’과 ’빅퍼피’ 등의 티셔츠 시리즈는 「헤지스」고정 고객들에게 신선하게 어필했다”며 이로 인해“10대 후반~20대 초반의 Young 고객층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헤지스」는 하반기에도 브랜드 히스토리에서 유래된 ‘로잉클럽’ 라인과 빅 로고 마케팅의 일환인 ‘빅퍼피’ 라인을 F/W 시즌에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상반기 재미를 톡톡히 본 티셔츠 시리즈는 물론, 집업 후드와 다운 점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면서 월별 다양한 사음품 행사와 빅퍼피를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훈 과장은 “전체적으로 헤지스 고객들의 세트 구매가 늘어나 객단가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사은품 증정 행사도 30만원 구매 고객에게 실용성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을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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