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토종 캐릭터 「뿌까」가 디자이너 곽현주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여성 컬렉션 라인을 선보인다.
지난 7월 25일 코엑스 c홀(구 대서양홀)에서 열린 ‘서울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09’에 참가해 개성 있는 스타일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시한 패션쇼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패션쇼에서 디자이너 곽현주의 「뿌까」 컬렉션은 핑키 라인과 빈티지 라인으로 나누어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실용성을 가미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2000년에 탄생한 「뿌까」는 디자인과 콘셉트, 매체 등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10대는 물론 20대 여성층을 겨냥한 패션 아이콘으로 관심을 끌었다.
특히 2003년도부터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홍보 활동으로 ‘월트 디즈니’사와 ‘워너 브라더스’사와 같은 세계 유수의 메이저 회사들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12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또한 이탈리아의 「베네통」을 비롯한 500여 파트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3,0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는 등 세계적인 브랜드로 인정 받고 있다.
김부경 대표는 “유럽과 남미 일부 지역에서는 일본의 「헬로키티」 보다도 인지도가 높다. 이번 디자이너 곽현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캐릭터 「뿌까」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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