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번 감각의 인디캐주얼 브랜드 「인디부니(INDIBUNI)가 폭넓은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볼륨화에 나선다. 올해 「인디부니」는 백화점·아웃렛·대리점 등을 합쳐 국내 유통망을 35개 이상으로 늘려 볼륨브랜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 초 진출한 중국 매장 확대에도 가속도를 내 현재 운영중인 장춘백화점과 심양 탁전시대광장 백화점 외에 5곳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청담동 엘루이 호텔에서 09 F/W 패션쇼를 개최한 「인디부니」의 손분희 대표는 “한층 자극적이고 독특한 느낌의 고유 아이덴티티로 마니아층의 만족도를 높여 어번 인디캐주얼 시장의 새지평을 열겠다”며 “상품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유통망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를 볼륨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인디부니」는 일반 여성 캐주얼 브랜드와 완벽하게 차별화된다. ‘루비족’이라고 불리는 개성 강한 마니아층을 겨냥해 캐릭터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답게 자기만의 색깔로 승부, 마켓세어를 넓혀가고 있어 유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F/W 시즌 「인디부니」의 기획 테마는 다음 3가지로 나누어진다.
▲ Mixed Multi Culture 유럽 스트리트 패션에서 보여지는 와일드하고 다채로운 감성에 인디부니 고유의 메탈릭하고 컬러풀한 자수, 프린트 디테일을 퓨처리즘과 믹스시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인다.
▲ Mixed Multi Sensibility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에 여성미가 강조된 로맨틱 무드와의 믹스. 파워풀한 블랙컬러를 기본으로 캐주얼한 감성에 한복 고유의 색채로 포인트를 주고 인디부니만의 독특한 감성을 재조합, 다이나믹한 컨트라스트를 창조해낸다.
▲ Mixed Multi Creative 꾸뛰르적 감성에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가미, 인디부니만의 독특한 절개라인과 고급스러운 컬러 매칭을 통해 독립적이고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크리에이티브룩을 완성한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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