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스토리' 여성·여아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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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물산, 매장 환경 따라 탄력적 전개

2009-07-17 오후 5:31:59

「톰스토리」가 여성과 여아를 타깃으로 상품 비중을 크게 늘린다. 지난달 4일 톰보이로부터 「톰스토리」를 전격 인수한 제이씨물산은 「톰스토리」의 기존 콘셉트인 패밀리 브랜드의 성격은 유지하되 ‘엄마와 딸’을 위한 상품 중심으로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톰스토리」가 패밀리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매장 규모는 66㎡ 수준이어서, 모든 라인에 비중을 두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여성 라인으로 선택과 집중하고, 이를 통해 점 효율 높이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과거 베이직 중심의 콘셉트를 벗어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부 소비자가의 상향 조정도 예상하고 있다. 「톰스토리」는 현재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중심으로 50개의 유통망을 가지고 있으며, 연말까지 10개 매장을 추가해 100억원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경우 전무는 “「톰스토리」가 다양한 라인을 전개하고 있어 각 매장의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수 있고 라인 확장도 가능하다”며 “기존 「에어워크주니어」는 보다 어른스럽게, 「톰스토리」의 키즈 라인은 더 낮은 연령대를 타깃으로 전개하는 등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또 “제이씨물산은 해외 소싱과 스팟, 리오더 등 생산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효과적인 진행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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