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대표 천호균)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마틴싯봉」을 올 하반기부터 국내생산으로 전환, 한다.
그 동안 「마틴싯봉」 컬렉션을 직수입 전개했던 쌈지는 지난해 말 「마틴싯봉」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올 가을 시즌부터 라이선스로 전환, 상품 및 유통전략을 수정·보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총 20억원을 투자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마틴싯봉」 지분 66%를 확보, 대주주가 된 쌈지는 지난해 말 나머지 지분 을 추가 인수했다. 현재 「마틴싯봉」 디자인팀을 새로이 구성하는 등 국내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Y&K」 출신의 정희정 팀장을 중심으로 소재기획, 개발실, 영업팀 등 각 부서별 팀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
25∼35세의 여성을 타겟으로 파리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마틴싯봉」은 국내 라이선스 전개를 기점으로 기존 직수입 상품에 비해 가격이 50% 정도 하향 조정되며, 콘셉트 또한 영한 감각의 세컨드 라인으로 재조정된다. 기획과 디자인 소싱은 파리 「마틴싯봉」으로부터 제공받아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마틴싯봉」은 그 동안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점과 신사동 직영점 2개점을 운영해 왔으며 이달 18일 롯데 명품관 입점을 앞두고 있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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