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전개하는 아동복 「휠라키즈」의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8%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키즈」의 지난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235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보다 17억원이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휠라키즈」의 상위 매출 매장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지난 2~3월 매출이 닷컴 부문을 포함해 2억원을 넘었으며, 동점 상반기 누계매출은 10억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키즈」의 이 같은 매출 신장에는 신학기 가방 판매와 여름 상품의 빠른 전개가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키즈」는 봄 상품을 15% 가량 줄이는 대신 여름 물량을 5% 이상 늘렸으며, 저가 아이템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정상 제품 판매율을 늘리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를 고려해 여름 상품 입고를 한달 정도 앞당기고, 전년보다 얇은 소재를 사용하는 등 상황에 따른 신속한 물량 기획이 매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원단 제품의 비중도 늘렸다. 매년 런닝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는 에어로쿨과 쿨맥스 원단에 이어, 메가쿨에 후가공 처리한 스킨닥터를 토들러 상품으로 선보이는 등 전체 의류의 50% 이상을 기능성 소재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 성인 「휠라」 모델인 빅뱅을 활용한 ‘캐리커쳐티셔츠’와 ‘섬머팝컬렉션’도 매출 신장에 몫을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키즈」는 현재 105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10개의 유통망에서 435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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