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에이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센자마나부)의 골프웨어 「캘러웨이」가 올 하반기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올 연말까지 8~10개 이상의 매장을 확보하고 가두점 영업을 강화해 브랜드 볼륨화를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가두점 영업은 이미 제주와 부산에 대리점 계약을 마친 상태로 2~3개점이 추가 오픈 예정이다. 백화점 유통은 갤러리아와 신세계 죽전을 비롯해 현대 백화점에도 재입성이 예상되는 등 올 하반기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F/W 시즌 「캘러웨이」의 브랜드 볼륨화에 일본 본사 상품기획과 시장 환경도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특히 환율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지난 시즌 대비 상품 가격이 15% 내외 낮아졌다.
이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배가 되었으며, 전체적인 상품은 보다 젊은 느낌의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타깃 연령층이 낮아져 뉴서티 시장의 고객 유입이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캘러웨이」는 지난 6일 본사에서 열린 샵 매니저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과 세일즈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유통망 확대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데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산에이인터내셔널코리아측은 항간에 떠 돌던 외부 인사의 경영 고문 참여는 근거없는 단순 해프닝 이었음을 거듭 밝혔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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