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높이고 원가 낮춰 고객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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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스포츠' 미얀마 자체 공장서 생산 비교우위

2009-07-10 오후 5:02:41


스타일러스(대표 이광우)가 전개중인 「로또스포츠」가 미얀마 자체 공장을 통해 유통구조의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로또스포츠」는 미얀마 자체 공장을 10여년째 운영 중이며 13개 라인에서 1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때 글로벌 소싱처로 중국이 크게 각광 받았지만 현재는 미얀마,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 소싱처가 옮겨가고 있다.

안효석 부장은 “미얀마 생산 공장의 장점은 국민성이 안정적이라 생산에 크게 지장에 없고, 아직 수주 물량이 많이 않기 때문에 바이어 서비스에도 충실하다”며 “특히 우리 회사는 1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로 인해 불량률이 현저히 적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시장의 가격 구조가 완전히 오픈된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원자재의 수준을 한 단계 떨어뜨려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로또스포츠」는 자체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을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타 스포츠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 구조를 형성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안 부장은 “직생산을 하는 것에 비해 마진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며 “고객들에게 좋은 원단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34년 전통의 이탈리아 브랜드 「로또스포츠」는 8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현재 매장에서 트레이닝,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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