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하우스(대표 김성민)의 「지프」가 무분별한 유사상품 불법 유통과 상표 도용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프」는 히트 상품인 로고·국기 프린트의 티셔츠의 이미테이션 상품이 시중에 대량 유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른 디자인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 츄리닝 바지에 로고를 새기거나 피케 티셔츠에 로고를 새겨 판매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의 위조상품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 지프(Jeep) 에이전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피니스는 최근 온라인 판매업체를 적발하고, 판매중지와 관련한 정식공문을 발송했다. 개인 쇼핑몰의 판매에 관해서도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온/오프라인에서 기하학적으로 유사 상품이 증가하고 있다.
인피니스 관계자는 “이미테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상품 관리를 위한 전권을 본사로부터 위임 받아 감시와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프」는 유사 상품 유통과 관련한 지속적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 대응 등 강력한 방안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흥제 영업총괄차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온라인 유통의 발전과 함께 불법 상거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그 수법도 진화하고 있어 앞으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망 단속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