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수 씨가 오는 4월 1일 출범하는 신설 법인 톰스토리(가칭)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톰스토리는 톰보이(대표 최형석)가 별도로 운영할 자회사이며, 패밀리 브랜드 「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톰보이는 「톰스토리」의 자생력 및 성장잠재력 극대화를 위해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기로 했으며 중장기적으로 대형 SPA형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콩 투자법인 해밀턴콩코드社로부터 30억원 안팎의 투자도 유치할 계획이다.
톰보이는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이 같은 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받을 계획이다.
조환수 씨는 미국 버클리대 MBA를 졸업하고 이랜드와 보성어패럴(쏘베이직), 더베이직하우스를 거쳐 지난 2003년부터 행텐코리아의 기획·마케팅·영업 총괄이사로 재직 중이다.
행텐코리아는 조 이사 후임으로 정용화 부장을 영업 담당 이사에 임명했으며, 상품기획 담당 임원은외부에서 영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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