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에 지중해 감성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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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돋보여

2009-06-13 오후 8:20:37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가 지중해를 메인 테마로 한 ‘2009 섬머 비치 컬렉션’을 출시했다.

트로피컬 컬러 믹스나 자연을 모티브로 사용해, 밝고 스포티한 디자인부터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까지 한층 다양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수영복을 제안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시폰 선드레스 등을 포함한 3~4피스 위주로 구성하고 원피스에 스윔 스커트를 더한 2피스와 커플 아이템도 출시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체형을 보정해 주는 패턴을 사용하거나 탈부착이 가능한 볼륨 패드를 함께 구성하고, 자외선 차단과 냉감 효과를 지닌 아스킨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는 등 기능적 측면까지 고려했다.

남성 수영복은 스포티하면서도 화사하게 디자인했으며, 몸에 달라붙는 드로즈 형태의 짧은 사각 이외에, 5부 사각 형태, 그리고 비치 겸용 트렁크 형태까지 다양한 형태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 가격은 여성용 수영복이 7만5000원에서 22만8000원대이며, 남성용은 4만3000원~7만8000원대.

휠라 구소연 디자인 실장은 “이번 시즌에는 밝은 컬러를 믹스하거나 자연을 모티브로 화사하게 디자인한 비키니 위에 선드레스나 스윔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이 유행”이라며 “수영복 세트 하나만으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형 제품을 TPO와 체형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실용적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여름철 수영복 트렌드는 구름이나 식물을 커다랗게 넣거나 하트 등의 무늬까지 자연을 연상시키는 무드로 프린트해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안겨주면서도 화사함을 추구하는 것이 대세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기능성이 좋고 몸매도 살려주면서 건강미와 발랄함을 더해 패션성까지 만족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수영복이 올 여름 해변가를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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