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기술 장벽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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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기술硏-ST원창, 초경량 원단 개발

2009-06-13 오후 4:08:38

국내 업체가 초경량 아웃도어 직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이사장 함정웅)와 ST원창(대표 채형수)은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염색 가공 공정 기술 지원 공동 사업’을 통해 해외 전문가 초청 기술 지도, 한국염색기술연구소의 우수한 인프라 및 연구 인력, ST원창의 기술력 등을 연계하여 1년 여에 걸친 지속적인 투자로 생산 기술 혁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초경량 아웃도어 직물의 선도 업체인 ST원창의 경우에도 일본의 PERTEX 원단이 물리적, 화학적 기능 면에서 국내 제품보다 탁월한 성능을 보유하여 기능성 테크니컬 아웃도어 분야에서는 넘기 어려운 벽이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이미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50만 야드의 오더 물량을 확보했고, 7월에 있을 프리드리히샤펜 레저용품 및 아웃도어 전시회, 솔트레이크시티 아웃도어 박람회 등을 통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성기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소장은 “중소 기업의 원천 기술력 배양이 단시간 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업체의 기술 개발 의지와 정부의 거시적인 지원의 결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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