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에프(대표 김기명)가 전개 중인 「테이트」의 ‘블랙라인’이 평균 25%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테이트 블랙」은 기존 「테이트」와는 차별화된 콘셉으로 정장과도 코디가 가능한 프리미엄 캐주얼을 지향하며,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에 대한 흡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 여 40 스타일을 선보인 「테이트 블랙」은 고급 소재와 디테일을 사용, 고급 라인으로 기존 「테이트」보다 판매가격도 30% 높게 책정했다. 원피스와 재킷, 실켓 티셔츠는 출시 2주 만에 판매율이 50%를 넘어서는 등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으며 초도 물량 완판 후 현재 리오더에 들어갔다.
프리미엄 라인인 만큼 차별화를 위해 매장 내에 ‘블랙라인’을 별도로 행거링했으며 라벨과 택, 쇼핑백을 패키지로 구성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출시 초인 현재는 총 10여 곳의 매장 확보로 브랜드 고급화에 주력하며 향후 점차적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올해 들어 3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테이트」는 매출 목표를 85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품목별 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공급 및 주력 아이템의 적중률을 높이고 재고 부담을 줄이는 합리적인 브랜드 운영으로 효율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향후 라인 익스텐션을 통해 SPA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며, 2015년까지 국내에서 SPA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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