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 '파리게이츠' 뉴서티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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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0주년 맞은 日 골프웨어 리딩 브랜드

2009-05-15 오후 4:00:34




산에이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센자마나부)가 전개하는 「파리게이츠」가 올해 브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 20년 동안 「파리게이츠」는 일본내 50여개 매장을 전개 하면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내 골프웨어 시장 부동의 매출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파리게이츠」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패셔너블한 골프웨어로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 시즌 다양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개발하고 과감히 시도해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골프웨어로 정평이 나 있다.

30~40대 골퍼들을 메인 타깃으로 사회적 지위가 확립되고 일에 있어서는 진지하게 진행하는 한편, 노는 것 또한 잊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파리게이츠」는 브랜드 론칭 배경이 매우 이채롭다. 산에이인터내셔널이 1989년 「파리게이츠」 를 론칭 할 때는 일본의 골프 웨어 시장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단지 남성사업부의 직원들이 골프를 시작하면서 막상 자신들이 입고 싶은 골프웨어가 없다며, 직원들 ‘스스로 만들어 입자’가 계기가 되었다. 누구나 부담 없고, 가벼운 마음으로 골프를 칠 때 착용 할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고 성별이나, 연령 등 모든 틀에서 벗어난 그 야말로 ‘쿨’ 한 골프웨어를 모티브로 한 「파리게이츠」는 이렇게 탄생하게 되었다.

국내에는 지난해 10월 론칭해 롯데 본점을 시작으로 롯데 잠실점과 롯데 부산 본점에 신규매장을 오픈 했으며, 올해 안에 분당 지역을 포함해 3개점을 더 오픈 할 예정이다. 남성과 여성의 상품 구성비는 6:4로 여성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으며, 액세서리의 비중이 전체 20%를 차지하고 있어 다양하고 트렌디한 소품이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양말과 모자는 일부 스타일이 품절되어 하반기 수입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희망의 문 = Pearly Gates

「파리게이츠」의 심볼인 ‘날개 달린 토끼’는 미국 PGA 투어 경기의 에피소드에서 유래 됐다. ‘먼데이 토너먼트’ 경기에서 우승해 시드 자격을 얻은 선수를 일컬어 ‘레빗(Rabbit)’이라고 호칭하는데 이러한 레빗 플레이어와 같이 희망을 향해 높이 뛰어오른다는 의미로 「파리게이츠(Pearly Gates)」와 브랜드 심볼인 ‘날개 달린 토끼’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파리게이츠」는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숫자 ‘20’과 브랜드 론칭 연도인 1989년의 89 숫자 로고가 새겨진 기념 피케 티셔츠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해 판매 되고 있다.

09년 S/S의 메인 테마인 ‘펀 레빗’은 「파리게이츠」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브랜드 캐릭터를 적절히 사용해 트렌디한 멋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최근 ‘핫’ 트렌드로 부상한 ‘프레피 룩’과 ‘마린 룩’의 필수 아이템인 피케 셔츠와 아가일 패턴의 니트 조끼, 면 팬츠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급 면으로 꼽히는 미국산 ‘수피마 코튼’을 사용해 소재 자체에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액티브한 골프 플레이에 필요한 강한 내구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 골퍼 김형성 선수 후원

「파리게이츠」는 지난 4월 국내 프로 골퍼 김형성 선수와 의류 협찬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파리게이츠」 알리기에 나섰다. 「파리게이츠」는 프로 골프 선수와 의류 계약을 체결 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다. 골프 실력 뿐만 아니라 골퍼의 패션 스타일도 꼼꼼히 따져 패셔너블한 골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을 위해서다.

김형성 선수는 기복이 없는 플레이와 패션 모델과도 같은 외모를 지녀 필드의 ‘꽃남 골퍼’ 라고 불려지고 있어 「파리게이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들어 맞는다는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김형성 프로는 올해 국내 투어 뿐만 아니라 일본 투어(JPGA)의 풀 시드를 따내 양국을 오가며 활동하게 되어 「파리게이츠」의 브랜드 홍보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김동준 기자
donzuna@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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