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스 언더웨어」가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이재충)는 다음달 9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론칭쇼를 개최하고 올 가을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게스 언더웨어」는 섹시한 이미지에 도시적 느낌을 가미해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 중점을 둔 브랜드다. 20~30대의 트렌드에 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며, 섹시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 소재(항균소취 기능의 쿨맥스, 리오셀 등)를 사용, 편안한 피팅감과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올 가을 출시되는 제품에는 「게스」의 프리미엄 제품인 골드 라인에 전개되던 엠브로이드 모티브를 적용해 레오파드, 스와로브스키 등 세련된 패턴과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보다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올해 2월부터 기존 「게스」 매장에 숍인숍으로 구성해 마켓 테스트를 거쳤으며, 높은 시장 반응을 얻어 당초 예상보다 출시 시기를 앞당긴 것.
「게스 언더웨어」는 이번 시즌 Easy, Guessy, Sexy를 시즌 콘셉트로 내세운다. 타깃은 25~33세가 메인이고, 10대 후반부터 40대까지를 서브로 잡았다.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 성향을 가진 명품 브랜드 선호 소비자가 주요 고객이다.
속건, 항균소취, 발열 기능을 가진 쿨맥스, 리오셀 등의 기능성 소재를 비롯, 면, 마이크로 모달, 텐셀, 라이크라, 샤무즈 등의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다. 남녀 기본 속옷 외에 나이트 가운, 파자마, 타월 등도 함께 판매한다.
국내 소비자 체형과 선호 컬러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 기획, 생산되며 베이직 라인은 ‘이지(Easy)’ 상품이 60%, 트렌드 라인인 ‘게시(Guessy)’가 20%, 프리미엄 라인인 섹시(Sexy)’가 15% 비중을 차지한다. 나머지 5%는 직수입 디자이너 라벨인 ‘마르시아노(Marciano)’로 구성된다.
이재충 지사장은 “「게스 언더웨어」를 통해 지금까지 구축해온 「게스」의 섹시&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성적인 소비자를 겨냥한 피팅과 디자인·가격 정책 등을 통해 지금까지의 언더웨어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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