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20년 전통의 아동복 「리틀브렌」이 올 가을 뉴캐포츠 콘셉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리틀브렌」은 기존 브랜드 콘셉에 집중하지 못했던 결과 매출과 고객의 이탈을 인정하고, 올 가을부터는 뉴캐포츠에 충실한 상품으로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더데이걸」을 맡고 있던 김재욱 브랜드장을 「리틀브렌」으로 발령하고, 지난 4월에는 「EXR」 출신의 최유정 기획실장을 영입하는 등 브랜드 헤드 3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 기존의 「리틀브렌」에서 선보이던 상품 구성을 뉴캐포츠 중심으로 과감히 정리해 오는 8월부터는 확연히 달라진 상품을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 브랜드장은 “그동안 캐포츠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캐포츠스럽지 못한 상품이 매장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어 브랜드 콘셉이 흐려진 감이 있다”며 “콘셉과 매출 모두에 영향이 없던 구색상품은 과감히 정리해 하반기에는 달라진 매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기획으로 일부 선보였던 상품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15% 이상 매출이 신장하는 결과를 얻어 하반기 변화에 대해 자신감을 더한 모습이다.
「리틀브렌」은 현재 150개의 유통망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 유입이 많은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2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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