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OST」가 지난해 대비 138%의 성장을 보이며 급속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30억원으로 마무리 한 「OST」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환율 상승 등의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두 자릿수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450억원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버 주얼리에 대한 매출이 늘어나, 실버 커플링의 판매 비율은 전년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금값의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고급 주얼리보다 커스텀 주얼리에 소비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OST」는 현재 90개의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중 가두매장은 70여개에 이른다. 최근에는 교보문고와 일부 백화점 입점도 준비하고 있으며, 대형 쇼핑몰도 새로운 유통 채널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채 브랜드장은 “포도몰에 오픈한 매장에서 지난달과 이달 매출이 8000만원에 이르고 있어 신유통에 대한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다”며 “오는 8월에는 타임스퀘어에 입점하는 등 쇼핑몰과 백화점에도 적극 진출해 공격경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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