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시니어 시장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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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정장 브랜드 '몬티니' 론칭

2009-04-24 오후 4:27:04


이랜드(대표 민혜정)가 「몬티니(MONTINI)」 브랜드로 시니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에 출시한 「몬티니」는 중장년층 여성의 패션 트랜드를 반영한 젊은 감각의 니트 정장이 주력 상품이다.

특히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40~60세대에 친숙한 유지인을 모델로 내세우는 한편 시니어 여성의 패션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장 고급화를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30개 매장에서 150억 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2007년부터 자사유통(2001·뉴코아아울렛)에서 PB로 시장 가능성을 타진해왔으며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보여 단독 브랜드로 확대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몬티니」를 통해 시니어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4년부터 급신장한 30~40대 매스밸류 여성복 시장의 ‘선점’에 실패해 시장 점유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만큼 시니어 시장에서 만큼은 확실하게 깃발을 먼저 꼽겠다는 의지에서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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