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관리소홀로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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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3 오후 5:43:04

기업 공시에 따르면, 아가방에서 최근 자사 직원에 의한 공금 횡령과 회사를 사칭한 외부인 보증금 편취 사건이 발생했으며, 횡령금액은 4억6천400만원이고, 외부인 보증금 편취 사건은 2억5천만원으로 파악됐다고 한다. 또 16∼17억원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등록이나 상장 법인의 경우 내부 통제 시스템을 안전하게 갖춰 투자자의 권익보호와 경영 투명성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러한 통제 시스템이 허술할 경우 기업 신뢰도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또 이는 주가 하락에 주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아가방 주가는 공시 하루 전인 지난 8일 7% 급락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 실질적인 수익가치 증대뿐 아니라 정보와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해야만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주가도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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