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티와이(대표 권성윤) 「오모로이」가 「뱅뱅」과 추진하고 있는 복합매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모로이」는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과 다양한 수요 충족을 위해 올 초부터 모 회사의 볼륨 브랜드인 「뱅뱅」 「리틀뱅뱅」 등과 복합매장 개설을 추진중이다. 1호점으로 지난 1월 말 전주 평화동에 100평 규모의 대형매장을 오픈했고, 지난달 말 용인 민속촌에 2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이 중 전주 평화점은 오픈 날 1천만원이라는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주말 평균 400∼500만원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복합매장에서 전개시 「오모로이」가서 성인복인 「뱅뱅」의 구색상품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키면 성인복과의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창호 「오모로이」 과장은, “주말의 경우 일평균 1천만원이 넘고 이 중 「오모로이」 매출 비중이 30∼35%를 차지하고 있다”며, “디자인성이 강한 「오모로이」와 복합매장을 구성하면서 「뱅뱅」 고객들도 젊어졌다”고 말했다.
「오모로이」는 복합매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음에 따라 이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최 과장은, “상반기 중 복합매장 15개 오픈을 비롯해 올해 안으로 30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들 매장은 주로 신흥상권 신설 매장 위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복합매장 30개를 포함해 단독매장도 꾸준히 늘려 최대 110개까지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모로이」는 올 여름상품부터 미국의 낙서 화가 ‘키스헬링’ 작품을 활용한 프린트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해 ‘키스헬링’ 상품은 이달 말부터 매장에 출고되며, 스타일 수는 15∼20개에 이른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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