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상사(대표 이미경)가 최근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리드상사는 에스콰이아의 신교 사업팀으로 구성돼다 지난해 에스콰이아 자회사로 분리, 그 동안 이태리 직수입 슈즈 「비아스피가」와 남성 슈즈 편집숍 ‘b4’ 등을 전개한 데 이어 최근 영캐릭터 캐주얼 슈즈 편집숍 ‘팝업’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4월에는 패션잡화도 런칭할 예정이다.
최근의 이러한 공격적인 영업 전개는 에스콰이아가 자회사 리드상사를 통해 기존의 상품권 중심의 경영 방식보다 현금성 비즈니스와 패션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 때문이다. 이를 위해 리드상사는 「비아스피가」와 ‘b4’ 를 통해 감각 있는 슈즈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823세대를 겨냥한 중가 캐릭터캐주얼 슈즈 멀티숍 팝업을 선보여 중가 캐릭터 슈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리드상사는 「더블엠」 「러브켓」의 기획팀장을 지낸 임상덕 씨를 영입, 신규 패션잡화 런칭을 추진, 오는 4월 런칭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신규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임상덕 팀장은, “최근 젊은 소비자들은 글로벌 트렌드를 추구하며 빠른 트렌드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국내 패션잡화 시장은 아직까지 트렌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리드상사의 신규 브랜드는 글로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감성의 브랜드로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트렌디한 패션잡화를 국내 디자인팀과 영국 디자이너들의 공동 작업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으며, 가격대도 15만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접근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런칭 초기에는 핸드백을 중심으로 선보이지만 향후에는 슈즈, 액세서리, 웨어까지 확대한 글로벌 토털 패션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전략이다. 유통망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1차년도에 3개 매장을 오픈해 철저한 마켓테스팅을 거쳐 본격적인 영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 브랜드는 국내 런칭에 앞서 올 초 영국 런던에 1호점을 오픈한다.
박경희 기자
pk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