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대표 김진형)의 신유통사업부가 프랑스 란제리 「로지(Rosy)」를 국내에 선보였다.
남영비비안은 지난달 23일 이마트에 「로지」를 입점시킨데 이어 30일에는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로지」는 195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란제리 브랜드로, 페미닌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와 유럽, 아시아를 중심으로 30여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남영비비안은 「로지」의 생산권과 판매권을 갖춘 라이선스로 진행, 프랑스 특유의 디자인은 살리되 한국인 체형에 맞는 상품을 선보였다.
「로지」는 20~30대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중심 아이템은 브래지어, 팬티, 슬립 등이 있으며, 가격은 브래지어 2~3만원대, 팬티 1만원대, 슬립 3~4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고 있다.
신일곤 신유통사업부 이사는 “대형마트와 홈쇼핑 채널에서도 수입브랜드에 대한 소비 욕구가 생겨날 만큼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며 “「로지」는 감각적인 디자인, 우리나라 여성 체형에 맞는 제품,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스마켓의 새로운 수입 이너웨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지」를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의 WOLF LINGERIE사는 「STELLA CADENT POUR ROSY」 「ROSY-PLAGE」 등 3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 4000억원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