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대표 최형석)의 티셔츠 그래픽디자인공모전 ‘2005 톰보이 T-Award’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자연, 그리고 나를 그린다.” 디자인으로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기업 이미지와 「톰보이」의 심볼 T를 다양한 창의력으로 고객과 함께 만들고자 기획했던 ‘제1회 톰보이 T-어워드’가 지난 18일 톰보이 본사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톰보이 T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5일 톰보이 홈페이지를 통해 69명의 입상자를 발표하고 16명의 본상 수상자들과 국민대학교 윤호섭 교수 등 8명의 심사위원, 패션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은 김진희 씨(25세, 서울대 시각디자인과 4년)의 작품으로 여러 가지 자연의 색들이 물 속에서 융화되는 장면을 포착해서 이를 「톰보이」의 심볼 T로 표현하였다. 금상 수상작으로는 ‘자연으로 통하는 문’이라는 주제로 재미난 소재를 사용한 안중원 씨(26세 회사원)의 작품과 이효진 씨(20세, 학생)의 작품이 수상을 하였다.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상패가 주어졌으며, 금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자연, 그리고 나를 그린다” 라는 테마의 비주얼 광고와 함께 시작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번 공모전에서는 “톰보이의 심볼 T와 자연을 이용한 그래픽 디자인”을 주제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지난 2월 한달 동안 진행됐던 톰보이의 티셔츠 그래픽디자인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수는 1천여 명의 1천200개 작품으로, 이는 주최측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이었다.
“출품작들을 살펴보면 재미난 동물 캐릭터를 심볼 T로 코믹하게 디자인한 작품에서부터 자연에서 모티프를 가져와 톰보이 기업 이미지를 심플하면서도 강한 메시지로 표현한 작품까지 그 수와 다양함 속에서 수상작을 선별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라고 심사위원장 윤호섭 교수는 총평하였다.
이번 수상작들에 대한 전시는 「톰보이」 본사 지하 전시장에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단, 일요일 휴관), 이후 몇몇 작품에 대해서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톰보이는 앞으로 매년 공모전을 통해서 신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중심의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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