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골프웨어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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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출 목표 작년보다 늘려 잡고 공격경영

2009-02-27 오후 6:27:03


「그린조이」 골프웨어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를 공격적으로 작년보다 늘려 잡은 「그린조이」 는 50만 명에 달하는 충성고객과 100만 명이 넘는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올해는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해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경쟁 브랜드가 흉내 낼 수 없는 고객 관리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간 남다르게 쌓아온 「그린조이」 만의 경쟁력이자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작년 F/W부터 카탈로그 제작을 국내 최고의 그래픽 디자인 대행사인 안그라픽스와 함께 진행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오랫동안 「그린조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역시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노련하고 신선한 촬영이었다는 칭찬과 함께, 최고의 골프웨어 명성에 걸맞는 「그린조이」 와 파트너로 일한 것이 행운이라고 말할 정도.

지난 시즌에 이어 올 봄 화보 촬영 때도 하희라와 가벼운 실랑이가 있었다. 하희라에게 올림머리 헤어 스타일을 파격적으로 제안했기 때문. 하희라는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잠시 당황스러워했지만 좋은 작품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는 스탭진의 설득과 프로 정신에서 비롯된 그녀의 과감한 결단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업계에서는 도대체 어디서 이런 최고 퀄리티의 카탈로그를 제작했느냐며 궁금해했고, 실제로 벤치마킹을 위해 많은 업체들이 안그라픽스에 제작을 문의하기도. 하지만 안그라픽스는 “골프웨어 촬영은 「그린조이」만 한다” 며 제의를 정중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안그라픽스와 「그린조이」 는 단순한 클라이언트 관계를 넘어 돈독한 파트너십 동반자로 발전했다. 「그린조이」 가 이처럼 최고 수준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은 ‘대중화된 명품 브랜드’를 지향하는 야심찬 청사진의 한 부분일 뿐이다. 현재 전세계 8개국에 상품 특허를 신청, 6개국 등록을 마쳤으며, 2개국과는 협의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준 기자
donzuna@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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