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아이」가 봄상품부터 선기획 강화를 통해 전년대비 30%의 매출신장률을 달성했다. 판매 주력 아이템을 중심으로 시즌상품 발주 시기를 2개월 앞당겨 수익구조 개선에 나선 것.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소싱이 85%를 차지하는 「마루아이」는 해외 생산 비수기에 초점을 맞춘 소싱 확대로 15% 원가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한편 「마루아이」는 봄상품 입고일을 15일 앞당겨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초두물량을 전개했다. 할인행사와 가격인하를 통한 겨울상품 소진에 주력하지 않고, 선기획을 통한 발빠른 신상품으로 매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5일부터는 반팔 티셔츠와 같은 여름 기본 아이템을 25% 이상 입고할 예정이다.
「마루아이」의 곽희종 부장은 “최근 따뜻해진 기온과 크리스마스 특수가 약화되면서 겨울상품 매기가 짧아지고 있다. 특히 캐주얼 상품은 단품을 활용한 믹스&매치가 주를 이루면서 시즌 아이템 개념이 약화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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