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이어 '람브레타'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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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이전시 인피니스, 伊 정통 스쿠터 도입

2009-02-20 오후 5:26:44


「지프」 「오드리 헵번」 「헨리로이드」 「벤셔먼」 「닥터마틴」 「패트릭 콕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한국 라이선스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이번에는 이태리 정통 스쿠터 브랜드 「람브레타(Lambretta)」로 패션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인피니스는 람브레타  브랜드의 라이선스 사업에 대한 계약을 영국 파인 화이트 라인 리미티드사(Fine White Line Limited)와 한국 내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전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성공적으로 론칭한 홀하우스의 「지프(Jeep)」에 이은 제2의 비패션 브랜드로 런칭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18~25세를 타깃으로 한 스타일리시 스트리트 캐주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 S/S 런칭을 위해 성인 의류 부문에 대한 라이선시 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시계와 안경 부분은 수입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람브레타」는 1947년 페르난디노 이노센티(Fernandino Innocenti)가 이태리 밀란에 설립한 이노센티사(Innocenti)에 의해 생산된 대표적인 스쿠터 브랜드로서 베스파(Vespa)와 함께 전 세계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레트로와 비틀즈 그리고 타깃 마크로 대변 되는 1960년 영국 캐너비 스트리트에서 발생된 모즈 문화와 결합하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1997년 영국 파인 화이트 라인 리미티드사가 인수하면서 이태리의 감성과 디자인적인 감각 그리고 영국 모즈문화를 라이프스타일로 패션 사업에 접목하기 시작했다. 현재 람브레타 시계, 신발 그리고 의류로 전개가 되고 있으며, 이태리, 프랑스, 미국, 스페인, 영국 그리고 일본에 진출해 있다.

스쿠터는 1971년 생산이 중단이 되었지만, 그 이후로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동호회와 클럽을 통해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몇 년전부터 강남권 젊은층을 필두로 시작된 스쿠터 붐은 한국에서의 람브레타 라이선스 사업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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