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회장 장재승)가 전개하는 「남성크로커다일」의 밝은 컬러 단품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2월 들어 티셔츠, 스웨터, 가디건의 핑크, 블루 컬러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6~7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풀 오픈 짚업 가디건’은 판매율 40%를 넘어서며 리오더에 들어갔다. 유수연 디자인 실장은 “밝은 컬러의 아이템들이 2월 들어서 반응이 좋다”며 “스웨터와 티셔츠 등의 단품류 판매율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가드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한 점퍼류의 매출도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가드 폴리에스터 소재의 점퍼는 구겨짐이 전혀 없고, 보관이 용이해 야외 활동이 많은 봄시즌에 전략 아이템으로 전개하고 있다. 비즈니스캐주얼 착장의 확산으로 포멀한 자리에서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재킷도 키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10만원대 후반의 캐주얼 재킷은 12가지 이상의 컬러와 20여 스타일을 구비해 간절기 매출 상승에 주요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남성크로커다일」은 원가상승 요인이 발생했으나 고정 고객의 이탈 방지를 위해 상품 가격을 높이는 것 보다 제품 마진을 축소해 기존의 소비자가격을 유지키로 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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