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트레이딩(대표 김병수)의 「M.F!」가 전국 주요 상권에 대리점을 오픈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2월 들어 부산·진주·전주·포항 등 5개 상권에 대리점 오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M.F!」는 백화점과 가두상권 정상 매장이 37개점, 아웃렛 점포 8개점 등 유통이 45개점으로 늘어났다.
매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M.F!」는 천안 야우리서 12월에 이어 1월에도 1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동성로, 모다아웃렛, 구로동, 광복동 등 전국 핵심상권서 1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이기현 이사는 “지난 겨울부터 매출이 움직이고 있다. 서울과 천안, 대구, 부산 등 지역별 거점매장을 중심으로 매출상승세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디자인실 인력을 보강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M.F!」는 최근 여성과 남성 라인을 분리했다. 여성 라인에는 권희정 씨를, 남성 라인에는 김자영 씨를 실장으로 각각 앉히는 등 남녀 상품을 구별했다. 기획도 연간 8개 시즌으로 나눠 상품을 기획하는 등 세분화시켰다.
한편 「M.F!」를 전개하는 엠에프트레이딩은 최근 이태리 수입 진 캐주얼 「가스(GAS)진」을 전개하는 씨엘피리미티드(대표 김병수)를 합병했다. 「가스진」은 2월 초 현재 삼성플라자, 천안 야우리, 대백프라자, 현대 코엑스점, 광복동 등 5개점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이사는 “「가스진」은 그동안 전량 직수입으로만 전개한 탓에 물량 수급에 어려움이 많았다. 올 상반기에는 일부 아이템에 한해 국내 기획 및 생산을 진행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유통을 두 자릿수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4∼5만원대 티셔츠와 10만원대 초반의 청바지 등을 구성함으로써 전년대비 판매가를 35%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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