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가격 최대 30%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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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싱· 매장 증가 통해…아이템수도 늘려

2006-01-14 오전 9:27:59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어덜트캐주얼「올포유」가 내년 봄 상품부터 가격을 하향 조정한다. 내년부터 시행될 이번 조치로 소비가는 현재보다 20∼30%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현재 가격 경쟁력 면에서 가장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티셔츠에 대해선 최대 30%, 바지는 20% 내릴 방침이다. 하지만 점퍼 등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선 기존 가격대를 유지할 계획이다. 「올포유」의 이번 조치는 여타 브랜드에 대한 가격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올포유」는 그동안 중국을 비롯한 해외생산 소싱을 강화해 왔다. 또 최근 매장수가 97개로 늘고, 매장 입지와 환경이 개선되면서 점당 평 효율도 높아진 점도 한 몫했다. 이로 인해 물량이 늘고 가격 하향 조정에 대한 여유가 생긴 것. 「올포유」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매장 수를 140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포유」는 봄 상품부터 스타일 수와 아이템 수도 늘릴 계획이고, 한층 젊어진 상품도 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디자인실장에 전 아스트라 출신의 이수진 실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바뀐 상품은 내년 4월경에 본격 출시된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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