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패션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는 「유지아이지」와 「크럭스」, 이번 시즌 신규 브랜드 「어스앤뎀」까지 모두 3개. 세 브랜드의 매출 목표를 합치면 연간 외형 2천억원대의 대형 패션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런칭 6년차를 맞는 「유지아이지」는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1천억원으로 세웠다.
지난해 8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브랜드는 올해 20% 가량 상향 조정해 1천억원을 목표로 잡고 브랜드 리노베이션과 공격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115개점인 전국 매장 수를 140개까지 확대할 예정. 이 과정에서 부진 매장을 과감히 철수시키고 상권별 요지에 매장을 재오픈하는 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런칭 6년차에 접어들면서 겪을 수 있는 브랜드 노후화를 막기 위해 마케팅과 VMD에서 신선한 느낌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럭스」도 올해 매출을 70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 신규 브랜드 「어스앤뎀」도 런칭 첫해인 올해 2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김준배 영업부장은 “「어스앤뎀」은 런칭하자마자 주요 백화점에 매장 개설을 확정할 정도로 유통의 관심이 뜨겁다”며 “롯데 본점과 영플라자점, 부산 본점, 신세계 인천점, 현대 신촌점 등 핵심 요지에 매장을 열게 돼 사업계획상 매출 목표를 100억원 늘려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사 권성재 사장은 “패션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규모의 확대는 필수적인 요소”라며 “외형 확대뿐 아니라 내실도 알찬 전문 패션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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