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 셰어 러브’
도네이션 캠페인 전개 세몰이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스타일리시 캐주얼 「엠폴햄」이 올해 오리진 캠페인(The Origin Campaign)의 첫 번째 이야기로 ‘BLUE 셰어 러브’ 캠페인을 시작한다.
엠폴햄은 소비자의 마음속에 물·빙하·하늘의 컬러인 ‘블루’가 식물·숲의 컬러인 ‘그린’으로 대체하고 있어, 건강한 환경과 건강한 지구에서의 행복한 삶을 창조하기 위해 ‘blue’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구의 자원과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긍정적인 방법을 찾으려는 인류애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다.
미래 지구촌 환경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물. 앞으로 지구상의 6명중 1명은 안전과 깨끗한 물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 무제한의 클린 워터가 제공되는 시대는 끝났다고 보는 것.
이같은 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찾아 엠폴햄은 올해부터 아프리카 차드 아이들을 돕는데 적극 나선다. 이번 도네이션은 ‘Blue’ 캠페인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차드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인다. 엠폴햄은 식수를 포함 기본적인 물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아프리카 차드 지역 주민들의 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식수를 섭취할 수 있도록 우물 개발 및 정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엠폴햄은 도네이션 캠페인 전개에 발맞춰 올 1월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사업부가 무척 고무된 분위기다. 새해 첫 달 4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200%의 신장세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것.
이는 겨울 아우터 판매가 줄어드는 시점에 「엠폴햄」 메인 로고가 아플리케로 장식된 후드 티셔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린 올오버 후드 티셔츠를 적절한 시기에 내놓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엠폴햄은 여세를 몰아 현재 80개의 유통망을 연내 100개까지 늘려 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상품 구성을 여성 라인 45%, 유니섹스 라인 40%, 남성 라인 15%로 구성하는 등 여성 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또 남성 라인을 85 사이즈부터 105 사이즈까지 세분화, 유니섹스 라인의 절반을 남성 제품으로 구성했다. 아직까지는 남성 전용 라인이 15%로 적은 편이지만 셔츠, 면팬츠 등 주력 아이템 위주로 상품을 구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양민 기자
ky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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