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션닷컴(대표 박성경)의 대표브랜드 「나인식스뉴욕(NINE SIX NY)」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력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밸류를 강화하며 상승가도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모던&페미닌을 기본 콘셉으로 실용적이면서 다양한 캐주얼 룩을 제안해 마니아 층을 넓혀온 「나인식스뉴욕」은 지난달 22일 하얏트 호텔에서 09 S/S 패션쇼를 열고 더욱 깊어진 감도와 완성도 높은 두번째 컬렉션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작년 FW 컬렉션 당시 받았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대내외에 위상을 과시하듯 불황에도 불구하고 의욕적으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감도나 규모면에서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쇼는 롯데·현대·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 바이어 및 프레스, 스타일리스트, 셀레브리티 그리고 박솔미 차예련 등 인기 연예인들까지 대거 참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 모두 「나인식스뉴욕」의 고감도 상품력과 오리지널리티, 그리고 「나인식스뉴욕」만의 시크함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예지 마케팅 차장은 “앞으로도 시즌마다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서는 한편 이미지 밸류 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며 “이번 캣워크에 선보인 의상들은 그저 컬렉션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고객들이 스페셜라인 이라는 의미로 색다르게 접할 수 있도록 별도의 ‘런웨이’ 라벨을 부착,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인식스뉴욕」은 ‘Passing over the City’라는 테마 아래 도시의 낮과 같은 차가운 모더니티와 도시의 밤을 연상시키는 사이키델릭한 환타지의 발란스를 연출해 시선을 압도했다. 한마디로 도시 안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스토리들을, 스쳐 지나가듯 파노라마처럼 환상적으로 엮어 한편의 영화처럼 표현해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최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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