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 성공 신화는 계속된다
가+
가-
올 매출 1800억 목표… 180㎡ 이상 메가숍 확대

2009-01-23 오후 3:23:19


「탠디」가 올해 18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하는 등 성공신화를 계속 갈아치우기에 나섰다.

이 회사는 주력 브랜드인 「탠디」가 올해 1000억원대(75개점)로 진입하는 것을 비롯 「미쉘」 600억원 등 4개 브랜드에서 1800억원의 외형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1500억원에 비해 20% 늘어난 수치이다.

국내 구두시장에서 단독 브랜드로 1000억원대를 기록한 브랜드는 「탠디」가 최초이며, 특히 유통망이 75개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매장당 13억원이 넘는 등 매우 높은 효율을 과시하고 있다.

이 회사 정종신 부장은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성장동력이다. 직영 공장을 비롯 100% 국내 생산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살롱화라는 특수성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발빠르게 주문 생산하는 QR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매장 대형화와 구색 확대도 성장비결이다. 「탠디」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핸드백과 소품 위주의 ‘블랙라벨’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구두에서 블랙라벨까지 모두 보여줄 수 있는 12개 메가숍(66㎡ 이상)을 백화점에 오픈했다.

정 부장은 “롯데 본점에서는 메가숍으로 전환한 후 연간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백화점 내 메가숍을 20개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또 가두상권에도 180~210㎡ 규모의 중대형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중대형 점포는 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건물주와 연대해 운영은 「탠디」에서 매장은 건물주가 제공하는 형태를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중대형 점포에는 「탠디」와 「미쉘」 상설 등을 복합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정 부장은 “최근 오픈한 김해 롯데아웃렛에서 「탠디」는 「버버리」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에는 1800~2000만원, 평일에도 하루 600~700만원을 판매하는 등 패션 타운에서도 가능성을 검증 받고 있다. 백화점과 상권이 겹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상권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