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패션 전문기업 한국데상트가 새해들어 김훈도(사진)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브랜드별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 분위기를 일신하면서 제2도약에 나섰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의 골프, 스포츠 사업부 체제에서 「먼싱웨어」 「르꼬끄 스포르티브」 「르꼬끄골프」 사업부와 올 가을 출시 예정인 「데상트」 사업부, 그리고 마케팅실 등으로 세분화 됐다.
한국데상트는 2000년 국내 설립이래 「먼싱웨어(2001년)」 「르꼬끄 스포르티브(2004년)」 「르꼬끄 골프(2006년)」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키며 시장 안착에 성공, 지난해 최악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총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세를 몰아 올 F/W에는 한국데상트의 母 브랜드인 「데상트」를 론칭해 17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먼싱웨어」 「르꼬끄 스포르티브」 「르꼬끄 골프」 「데상트」 등 4개 브랜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김훈도 부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각 브랜드별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 제2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2008년을 빛낸 골프웨어 베스트 브랜드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먼싱웨어」를 필두로 출시 2년 만에 이슈 브랜드 1위로 등극한 「르꼬끄 골프」 그리고 스포츠 캐주얼의 새바람을 몰고 온 「르꼬끄 스포르티브」 등 모두가 시장을 리드하는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정통 골프웨어 시장에서는 「먼싱웨어」가, 20~30대 미래 성장 시장에선 「르꼬끄 골프」와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올 가을 모 브랜드이자 신개념 스포츠 브랜드인 「데상트」가 본격 출시되면 시장 점유율이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마인드로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데상트의 새 조직도는 다음과 같다.
△한국데상트(주) 김훈도 총괄 부사장 △먼싱웨어 사업부: 김신호 부장 △르꼬끄 스포르티브 사업부: 나진영 부장 △르꼬끄골프 사업부: 문희숙 부장 △데상트 사업부: 이혜욱 부장 △마케팅실: 민세중 이사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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