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럼비아」가 2009년 제 2도약을 위한 브랜드 혁신에 나선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의 변화는 브랜드 네임과 BI에서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까지는 공식 명칭으로 「컬럼비아스포츠웨어」를 사용해왔지만 너무 길어서 풀네임을 부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해 「컬럼비아」로 부르기로 했다. BI도 밝은 청색을 사용한 ‘Columbia’로 단순화 했다.
또 올해 연중 캠페인 운동으로 ‘웰컴 투 컬럼비아 그레이터 아웃도어!(Welcome to Columbia’s Greater Outdoors!)’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태어난 「컬럼비아」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문 산악용 의류와 용품에 치중되어 있는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에 비해 폭넓은 대중이 아웃도어 문화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아래 ‘더 그레이트 아웃도어, 대자연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하고 있다. ‘아웃도어=정상’의 공식을 탈피하고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대중들이 스스로 다양한 방법으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 이를 통해 2009년 매장 수를 지난해에 비해 13개 가량 늘어난 138개 까지 확대하여 연간 매출 13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수본부장 박홍근 상무는 “「컬럼비아」는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보다 앞으로 보여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브랜드”라며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수록 실력을 발휘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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