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B아이엔씨 (대표 이시찬)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다반」이 2009 S/S 시즌을 기해 업그레이드 버전인 경량화 컬렉션 ‘라이트 브리즈(Light breeze)’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들어 수트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의 캐쥬얼 착장이 남성복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보다 실용성이 강조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음을 반영한 것.
론칭 초기부터 토털 비즈니스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다반」은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액세서리와 이지아이템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량화 수트 ‘라이트 브리즈’ 컬렉션으로 바람몰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여름 시즌 대표적 아이템인 몬순 수트로 한국 남성고객을 사로잡은 바 있는 「다반」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치며 탁월한 기능성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천연소재를 사용하면서도 통기성·투습성·열전도성 등의 기능을 4배 이상 향상시키고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한 상태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설계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라이트 브리즈’ 라인의 경우 비즈니스 캐쥬얼 착장의 완성도를 높인 소프트 라인으로, 환경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의복의 핵심인 편안한 착용감·스타일리쉬 함을 추구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
오리지널 실루엣을 최대한 강조한 디자인과 새로운 방식의 재단법, 활동성을 고려한 세련된 스타일 등 다양한 기술적 시도가 이루어진 이번 컬렉션은 다반만의 소프트 메이킹 기술을 접목하고, 더욱 경량화된 부자재와 사양만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언컨 수트와 비교해서도 월등히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올 S/S 시즌 ‘it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트 브리즈’ 컬렉션은 전체 수트 물량의 30%, 쟈켓 물량의 50%로 구성되며 다반의 특화 아이템인 언타이드 셔츠, 몬순 수트 등과 함께 다양한 코디네이션으로 제안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동준 기자
donzuna@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