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너플랜(대표 강석주)의 이너웨어 브랜드 「에너지온(ENERGY ON)」이 출시 이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너지온」은 「ck언더웨어」 등 중고가 해외 브랜드에 못지않은 감도에, 가격은 이들의 30~40% 수준인 저가 시장에 포지션함에 따라 이너웨어 시장의 진정한 매스밸류(mass value) 브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브랜드는 롯데 5개 주요 백화점을 비롯 서울 홍대, 대구 동성로 등의 직영점 등 올 상반기 8~10개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 상반기 핵심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매장 운영의 효율을 안정한 후 하반기에는 25~30개 유통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강석주 사장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패션 이너웨어 시장은 몇몇 직수입 브랜드 중심의 고가 시장과 귀여움 등 특정 이미지를 지나치게 내세운 내셔널 브랜드 시장으로 양분화 되어 있다. 「에너지온」은 감도는 아메리칸 테이스트의 고가 브랜드 수준에, 가격은 부담 없이 설정함에 따라 감도와 가격을 모두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온」은 2월부터 매장 오픈에 들어가며, 빠르면 5월부터는 하반기 유통 상담을 시작하는 등 단계적인 사업 전개를 준비하고 있다.
강 사장은 “중심 상권 내 소형 매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20㎡ 안팎의 소형 점포도 가능하며, 40%의 높은 점주 마진율, 이너웨어에서 트렁크, 스포츠브라, 원마일웨어 등 다양한 상품구색은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너플랜은 최근 에이든 출신의 한정혜 씨를 홍보팀 과장으로 영입하고, 최근 봄 광고 촬영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이너웨어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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