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대표 박성경)와 계열사 네티션 닷컴이 올해 VIP 마케팅 강화 및 고객친화적인 접근전략을 세우고 마케팅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마케팅실을 통합했으며 보다 체계화된 조직 하에 선택·집중적인 마케팅 전략을 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1일 열린 2009년 이랜드 그룹 출정식에서 안경천 상무는 “어패럴 회사는 트렌디한 브랜딩 감성에 주력해야 할 때다. 내수브랜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밀려드는 명품 브랜드들의 밸류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위해 차별화된 마켓팅 전략을 통한 브랜드 전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나인식스뉴욕」은 오는 22일 하얏트 호텔에서 VIP고객을 대상으로 09 S/S 패션쇼를 개최한다. 편수희 팀장은 “지난 가을에 시도했던 고객을 위한 첫 패션쇼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면서 고객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올 한해 고객을 위한 패션쇼를 릴레이 행사로 진행하고 이벤트 및 매장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매달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5개의 뮤지컬 공연에 대한 티켓을 증정하는 ‘네티문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나인식스뉴욕」은 87개 매장에서 480억원, 「Enc」는 70개 매장에서 400억원, 「A6」는 82개 매장에서 4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네티션닷컴은 올해 세 개 브랜드를 통해 1430억원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승아 기자
hsa@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