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에서 전개하는 「쟈딕앤볼테르」가 수입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100억원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환율급등으로 인해 두 자릿수 성장률 속에서도 실질 이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외형 성장률 70%를 이룬 「쟈딕앤볼테르」는 상반기까지 월평균 50%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연중 최저치인 10%의 신장률을 보인 지난달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전달 대비 지속적인 성장 증가세를 기록했다.
표성훈 영업부장은 “최근 갤러리아 웨스트와 신세계 강남점이 층간 이동을 하면서 과도기를 거치고 있으며, 시즌오프를 당긴 것과 크리스마스 및 연말특수에 걸었던 매출이 기대 이하였던 점 등이 이유”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연초 계획했던 1300원대의 환율이 하반기에 40%이상 올라가면서 매출 신장으로 난 이익을 환율이 상쇄시키고 있는 것.
표 부장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올 F/W 상품 바잉 시점에서의 환율이 상반기 이익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 때문에 이익을 볼 수 없는 현상은 수입업체 전반에 거친 현상이며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품이 30% 정도 입고되는 이번달을 기해 소비자의 반응에 따른 향후 물량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쟈딕앤볼테르」는 올해 2~3개 매장을 오픈, 최대 15개 유통망선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신세계 센텀점 입점이 막바지 확정단계에 들어갔으며, 상반기에 서울 내 신규매장을 추가 오픈한다.
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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