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슈」가 여성들의 슈즈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트렌드 슈즈로 잘 알려진 「더슈」는 최근 일부 패션 리더에 국한된 고객층을 탈피, 트렌드와 가격에 민감한 일반 여성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더슈」는 독특한 소재와 컬러감으로 기존 캐릭터 슈즈와 차별성을 강조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각적인 만족에 그칠 수 있는 트렌디 슈즈의 단점을 극복하고 있다.
또한 모든 매장에 오리엔탈과 차이니즈 풍의 앤티크 가구를 배치하는 등 「더슈」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로 고유의 콘셉트와 오리지낼리티를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재민 사장은, “눈으로 만족하기보다는 신어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슈」의 전략이다. 트렌디 슈즈의 대중화를 위해 독특한 소재와 컬러를 강조하지만 일반 여성들이 소화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 여기에 17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한 것이 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더슈」의 전략을 밝혔다. 이에 따라 런칭 초기 패션 리더층에 한정된 브랜드로 인식됐던 「더슈」는 서서히 일반 여성들에게까지 마니아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패션시장의 컬러 트렌드 부상과 여성들의 트렌드 수용도가 높아지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컬러감, 가격경쟁력까지 겸비한 「더슈」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더슈」는 삼청동, 청담점 등에 이어 해운대점, 분당점, 홍대점 등 5개 유통망을 확보한 데 이어 오는 5월에는 롯데 본점 여성의류 조닝에도 단독숍 오픈을 앞두고 있어 빠른 브랜드 확산이 이어질 전망이다. 풍부한 컬러감과 소재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두고 있는 「더슈」는 올 봄 천연가죽과 에나멜 상품을 강조했으며, 핑크·그린·오렌지·골드·실버·블루·펄 컬러에서 블랙·화이트까지 컬러의 폭을 넓혔다.
또한 내피 부분에도 도트 프린트의 실크 원단을 사용하고 힐과 창 등에도 레드 컬러의 디테일을 사용하는 등 패션성을 높였다.
올 봄 「더슈」는 세컨드 브랜드로 고가의 드레스 라인 ‘더슈 언더 코너(THE SHOE ON THE CORNER)’를 런칭, 오는 5월부터 「더슈」 매장에 복합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더슈」는 지난 4일에 뉴욕 소호거리에 50여 평의 직영숍을 오픈했으며, 영국 런던에 2호점 오픈 작업을 펼치는 등 글로벌화를 지향하고 있다.
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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