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니에스컴퍼니(대표 김정호)의 남성 캐릭터 「엘르옴므」가 내년 봄 ‘트랜스 클래식’을 키-콘셉으로 상품 구성에 변화를 준다. ‘트랜스 클래식’은 틀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경계선을 드나드는 것을 의미한다.
정장과 캐주얼 착장이 가능한 상품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캐주얼 상품을 전년대비 15% 이상 확대해 정장과 캐주얼 상품 비중은 3.5대 6.5로 재구성한다.
정장군에서는 최근 다시 주목 받고 있는 라펠폭이 넓은 수트와 라펠 폭이 좁고(5.5cm) 슬림한 실루엣을 함께 출시해 상품 구성에 다양성을 줬다.
수트 사이즈 스펙을 기존 5치수에서 4치수로 축소 했으며, 초슬림, 슬림, 레귤러 3가지 패턴으로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캐주얼 아우터도 정장 팬츠와 잘 어울리는 상품을 확대했으며, 베이지, 라이트블루 등의 컬러를 사용해 한층 밝아진 느낌을 준다.
남지훈 상품기획 이사는 “수트와 캐주얼 상품간의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셔츠와 니트의 단품류를 트랜디하게 구성하고 수트와 함께 착장이 가능한 피켓 폴로셔츠를 6~7 스타일 전개해 다양한 수트 코디네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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