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프랜드(대표 옥종철)에서 전개하는 「베이비부」가 내년 출산용품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베이비부」는 30%에 그치는 출산용품 구성을 확대하고, 내년 상품 물량을 늘리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베이비부」는 지난달 추가 오픈한 4개 매장에 이어 내년 상반기 중 20개의 가두 매장을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대형 마트 입점을 늘릴 계획이다.
「베이비부」는 현재 매 시즌 123개의 의류 아이템을 포함해 170여개 아이템을 선보여 분기별로 상품을 100% 전환해 회전률을 높이고, 국내 생산으로 상품의 퀄리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의 캐릭터 집중 상품보다는 대중성 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층을 넓히고, 가격도 고객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접근을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임보순 부장은 “기존 「베이비부」는 캐릭터성이 강해 마니아층이 두터웠으나 가두점을 확대하는 만큼 현실성 있는 상품 기획이 필요했다”며 “상품의 변화와 가격, 물량 등으로 고객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브랜드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