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창구)이 내년 S/S에 1000억대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스테이지89」를 중국에서 론칭한다.
「온앤온」과 「더블유닷」의 중국 진출 성공 신화에 탄력받아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보끄레머천다이징은「모린 꼼뜨 마랑」으로 중국 현지에 성공적으로 안착, 2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규 브랜드 「스테이지 89」는 중저가 영 캐릭터 브랜드로, ‘리틀샤넬’, ‘스포티브 위캔드웨어’, ‘액티브 캐주얼웨어’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브랜드. 향후 중국에 이어 미국 시장을 주력으로 공략할 계획인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야심작이다.
기본 콘셉은 ‘럭셔리, 헤리티지, 플레이풀’로 자신의 삶에 도전적인 당당한 네오 프린세스 라이프를 표현한다. 타깃은 일과 삶을 사랑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25세~29세의 여성. 이들은 ‘미 제너레이션(me generation)’이라 일컬어질 만큼 인생의 포커스가 자신들에게 집중되는 세대다.
‘월광족’(소득을 전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소비해 버리는 층)이라는 신종 용어를 탄생시키기도 한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워킹·캐주얼·트레이닝 타임을 위한 제품 라인을 선보임으로써 전략적으로 브랜드 라이프 스토리를 제안할 예정이다.
브랜드의 이상을 표현하는 BI는 여성으로서의 매력, 풍요, 사랑, 성공한 인생에 대한 꿈을 상징하는 ‘사과’와 행운의 숫자 ‘89’를 사용한다. 광고 캠페인의 첫 뮤즈는 세계적인 톱 모델 아기네스 딘이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중국, 한국, 미국 등 각국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 문화 마케팅을 다각도로 전개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론칭 시점인 내년 3월 플래그숍 1개를 포함해 총 21개점을 오픈하고, 연말까지 총 51개점에 1억 1000만 위엔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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