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스타일로 대중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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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무' 백화점 유통 본격화

2008-11-21 오후 5:33:23

데무(대표 최병문)에서 작년 초에 론칭한 세컨 브랜드 「디데무」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백화점 유통을 늘린다. 론칭 후 1년여간 로드숍과 쇼핑몰 위주로 전개해 왔으며 쇼핑몰에서 월 8000만원대, 로드숍에서 7000만원대를 올리면서 마켓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현재 26개 유통망 중에서 20개점은 로드숍이고 7개점이 백화점. 작년까지 백화점 유통은 롯데 영플라자와 부산 2곳이었으며 올초 영플라자 매장이 본점으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인 백화점 유통을 시작했다. 지난달 롯데 본점이 1억 1000만원, 현대 신촌점이 8000만원을 올렸으며 롯데 부산과 대전점 등이 뒤이어 매출 안정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창훈 부장은 “시그너처 라인인 「데무」가 다자이너 감도의 강한 캐릭터로 매니아 고객을 확보했다면, 「디데무」는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로 고객 접근도를 높였다”며 “아방가르드한 요소의 디테일을 가미해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는 살리되 세컨 브랜드는 대중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별적인 볼륨화 전략으로 전개한다. 전 부장은 “로드숍에서도 전개하지만 매스밸류 가격대보다 높다. 백화점과 로드숍을 함께 가져가되 종국적으로 유통망 50개선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데무」는 내년까지 백화점 유통망 수를 15개까지 늘리고 목표 35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데무」는 지난달 롯데 강남점 1억 2000만원, 현대 무역점 1억 3000만원, 목동점 1억원 등 중산층 거주지역에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데무」는 내년에도 노세일 정책으로 매니아 고객을 흡수, 정상 판매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승아 기자
hsa@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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