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장사 내복이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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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동내의 판매 급증

2008-11-21 오후 5:04:08

지난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유아동 브랜드들의 동내의 판매가 활기를 띄고 있다. 9월부터 심각한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유아동 브랜드들은 이번 겨울 경기 침체와 기온 하락으로 동내의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아업체 이에프이에 따르면 내복을 입을 경우 3℃ 정도 체온 상승 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20%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낮은 습도와 건조한 바람에 노출되기 쉬운 겨울철에 내복을 입으면 몸 안의 수분을 보호할 수 있고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프이가 전개하는 「압소바」는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을 위한 키토산과 오가닉 섬유 내복을 출시했다. 키토산 섬유를 사용한 ‘밍키 키토 내의’는 게, 새우 등 갑각류의 외피에 존재하는 키틴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도록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라이소자임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이에프엘이 전개하는 아동 전문 이너웨어 브랜드 「까리제」는 보온성과 패션성, 기능성을 갖춘 내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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