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파죽의 상승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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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점 10월 한달 매출 3억 돌파 기염

2008-11-14 오후 3:55:33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테이트」가 매출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10월 한달 동안 3억7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캐주얼 브랜드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롯데 영플라자점과 코엑스점, 문정점도 각각 2억700만원, 2억3000만원,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밖에 롯데 부산ㆍ잠실점, 현대 목동ㆍ중동점, 신세계 강남점, 애경 수원점 등 20개 점포에서 1억원을 돌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캐주얼의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은 조닝의 구분이 모호하며,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부재로 인한 캐주얼 시장의 위축은 소비자 타깃층을 위한 철저한 재 포지셔닝된 새로운 브랜드의 필요성이 대두된 시점에 「테이트」의 브랜드 콘셉은 기존 캐주얼 시장에 볼 수 없는 밸류와 유니섹스 캐주얼에 부족한 감도를 갖춘 프리미엄 캐주얼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편안하지만 갖춰 입은 듯한 트레이딩업의 니즈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불황 속에 업계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테이트」는 이번 가을ㆍ겨울 시즌에 콘셉을 좀 더 견고하게 다듬어 상품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메인 타깃 층인 20대 초반에 맞춰진 트렌디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상품 디자인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아메리칸 이지캐주얼의 느낌을 배제하고 유러피언 모던 스트리트 캐주얼로 모던함을 강조, 재킷 베스트 등 포멀한 아이템 비중을 늘렸다.

이번 겨울 시즌 「테이트」의 주력 상품은 다운 점퍼다. 지난 10월 하순부터 남녀 각각 4가지 컬러 스타일을 출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적절한 광택감을 살리고 모던한 컬러 감의 블루종 다운 점퍼는 다양한 아이템과의 믹스매치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점퍼 류는 출고 4주 만에 판매율 70%를 올리며 매출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현재 77개점을 전개 중인 「테이트」는 올 연말까지 80개 매장에서 매출 600억원 달성이 낙관시되고 있으며 앞으로 모던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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