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수 줄이고 물량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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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밍고' 내년 효율경영에 초점

2008-11-07 오후 4:43:13

구미인터내셔널(대표 정하순)에서 전개하는 여성 커리어 「후라밍고」가 내년부터 집중력을 높이는 효율 경영에 주력한다. 「후라밍고」는 다품종 소량 생산의 기존 방식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내년 S/S부터 아이템 수의 15%를 줄이고 물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점진적으로 비효율 매장을 정리해 효율 매장 위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명언 전무는 “아이템 수를 축소하더라도 질적인 집약적 생산에 주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상품은 캐릭터군 고객을 흡수할 수 있도록 영한 감각의 아이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소재 원가가 지난 봄 대비 40% 인상되면서 가격을 불가피하게 10% 인상한다. 지 전무는 “소재의 70%를 이탈리아 및 일본 산으로 사용해 왔다. 원가 상승에 따른 배수 부담이 있지만 고급스러운 소재감은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체 생산의 10%를 차지하는 기획 상품만 중국에서 진행하는 국내 위주 생산 방식을 고수한다.


한편 「후라밍고」는 현재 37개 정상 매장과 12개의 아울렛 매장을 통해 연말까지 목표 350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매출점인 롯데 본점은 올해 누계 18억원, 현대 천호와 롯데 잠실점은 각각 17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승아 기자
hsa@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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